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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마당

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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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회 묵상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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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마태 18, 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 둘 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그러나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 모든 일을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교회에 알려라. 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묵상
죄를 지어 잘못된 길로 가는 사람이 있으면 경고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찌, 저런 사람이 성당에 나올까 싶어 혀를 끌끌 차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부족함 마저 함께 안고 가는 것이고, 형제, 자매의 잘못을 함께 아파하고 보듬어 주는 것이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복음에서 말씀하십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로마서 13, 10
"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저지르지 않는다" 
소박하게 나마 내 주변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길 기도하며 묵상 하였습니다
유리화병 속 장미꽃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빨간꽃, 분홍꽃, 하얀꽃, 보라꽃 :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